퇴근길에 야간 샷 테스트나 해볼까 하고 두장 찍어보았습니다.



똑딱이 이기에


모든 설정은 오토 ...


손각대로 찰칵 찰칵..


10년쯤전에 사용하던 Coolpix 2500 ?(맞나요? ) 하고는 비교도 할수 없이 빠른 부팅속도


촬영 속도를 보여주네요


매우매우 만족스럽습니다 ~.







이 글은 장거리 라이딩을 뛰면서 느끼게된 점들은 요약하면서


생각나면 종종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글은 순전히 란도너를 바라보고 작성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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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14년 란도너를 본격적으로 참가하면서


서울 200, 300, 400, 600

그랜드 란도니(1200K)


까지 현재(2014 08 18) 완주하였고


9월에 있을 GB 300K

10월초에 있는 SBS (1000K)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1. 적당히 힘줘서 달려라.


 장거리 라이딩은 체력보존과의 싸움입니다.


 그랜드 란도니처럼 하루에 3-4시간만 자고 타야하는 라이딩에서는 오늘 죽어라 타고 내일 못타는 불상사를 막아야 하기에


 평지를 가건 산을 오르건 있는힘 없는힘 쥐어짜서 달리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여유 부리는것도 시간 제한이 있어서 쉽지 않습니다.


하루 10시간 이상 달릴수 있는  나의 속도 / 페이스를 찾는것이 과제라면 과제입니다 .






2. 꾸준히 보급하라..


 자전거를 탄다는것은 꾸준히 에너지를 소비하는것입니다.

 

 달리기 위한 원천은 먹는것으로부터 나옵니다.


 초코바 , 양갱, 프로틴 등등등.. 칼로리를 보유하고있는것이라면 무엇이든 좋습니다


 자전거를 타는중에는 먹어야합니다.



 저의 경우   (176cm / 68kg) 시간당 약 23km 정도를 달리고 


식사후엔 2시간정도  초코바 섭취후 1시간정도 달리는것을 기준으로 잡습니다.





3. 스트레칭하라


올해 자전거를 탄 마일리지가 대충 7천을 넘어 8천을 향해갑니다.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 수치입니다.



출발 전 스트레칭은 아무리 강조해도 나쁘지 않습니다.


출발전에 무릎 4-5바퀴 돌리고 안장에 오르는것과


바로 출발하는것은 1시간 정도 라이딩후에 바로 티가 납니다.


통증도 빠르게 오고 심하게 옵니다



Q : 저는 두시간 막 그냥 타도 괜찮던데요?  


A : 저도 그럴때가 있었습니다...



휴식시간에도 종종 스트레칭을 합니다.


안장에 내려오는 순간 허리도 한바퀴 어깨도 쭉쭉 스쿼트 자세로 허벅지도 쭉쭉.


한번 펴주고 다시 오르기전에 두어번 더 해줍니다.


부동의 자세로 오래동안 있는 허리도 풀어주고


압박 받아온 손바닥도 박수 몇번 쳐주고 출발합니다.


장거리 라이딩은 피로 누적을 최소화하는것도 요령인것으로 보입니다.




 

4. 짐을 줄여라


 장거리 라이딩시 필요한 짐이 무엇일까요?


자전거에는 물통 2개가 꼽혀야 하고


저지 뒤에 3개의 주머니는 최대한 알차게 채워야합니다.



핸드폰 / 지갑 / 담배


수리도구 (펌프, 튜브, 패치, 레버 ) 


보급식 (100정도는 초코바 1-2, 200단위의 경우 4개 이상)



저는 이렇게 다니는데 


더 경량을 원하신다면 펌프도 프레임에 옮겨 달거나 Co2로 대체하는 방법도 있겠지요..  (금연.. 도... ? ) ..







일단 급하게 생각나는대로 몇글자 적어보았습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사항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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