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ㅋ : http://www.hanb.co.kr/book/look.html?isbn=978-89-7914-962-3
나를 향한 수만번의 채찍질을 감행하게되는 게기가 되었습니다.
책을 읽는 내내 읽혀지지도 않고, 읽혀지더라도 생각할 꺼리가 많습니다.
평소에도 기술서적과 한발쯤은 떨어져있는 내용의 책등은 종종 사서 읽는 편입니다.
소설류나 있고, "프로그래머로 사는법" 같은 자기개발서(?????) 류의 책같은 것들이요..
최근에 읽은 책중에
위 소개한 책과 유사한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7924001
"프로그래머로 산다는 것" 이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국내 서적이고, 아는 분이 책 속에 주인공으로(?) 등장하셔서 너무너무 즐겁게 읽었습니다.
( "저 책때문에 내 책이 안팔려!!"라고 하셧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사실 여부는 저도 잘 .. 루머입니다!! 루머!! )
한국에서 개발자로 살아가야한다는것에 대해 채찍과 당근을 조근조근히 받아들일 수 있는 계기 였으니깐요..
다시 본점으로 돌아와서..
"프로그래머로 사는 법" 이라는 책을 보고 나서... 나는 잘하고 있는 걸까? 라는 생각이 수도 없이 다가옵니다..
아웃라이어 - "1만 시간의 법칙" 에 대해서 .. 딱 1만 시간이 지나있는 때의 경력인데 ...
과연 나는 전문가가 되어있는가... 혹은. 1만 시간이 지나도 한참이 지났는데.. 난 과연 1만 시간의 투자를 하였는가? ...
내 전공에 대해서.
열정적인가.
노력하는가
전파하는가
하루를 놓고
얼마의 시간을 놀고 얼마의 시간을 일을 하는가
동료에 대해서
멘토와 멘티의 롤 수행은 잘 하고 있는가
나는 독재자가 아닌가
책의 내용 자체는 굉장히 건전하고 건설적이며 흥미 + 노력 = 성공으로 다가가기는 길 이라는 소소한 공식역시도 취할 수 있는 좋은 내용으로 가득합니다.
개발 생활하면서 "이만하면 됐지!"라는 생각과 "난 아직 멀었어!"생각을 약간은 가지고 있었는데
후자에 좀 더 화이팅을 외치면서 2013을 채워 나가야겠습니다.
개발자로 뛰어들려는 분들과 현직 개발자 분들에게 매우매우 강추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