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 저녁.. 


다음날 SBS 브레베에 참석하기 위해 이른 잠에 들고


3일 새벽4시쯤 기상을 합니다.


워낙 장거리이기도 하고 .


1200 도 다녀왔는데


1000 정도야 하는 말도안되는 상상을 하며 (?) 


마음을 다잡습니다...




김천에 들려 김밥 두줄.. 물 보충.. 


5시 반쯤 잠실에 도착하니 많은 분들이 준비중이셧습니다.


에너지 보충도 하고. 몸도 풀고.. 




익숙한 얼굴을 보며 인사드리다보니 어느덧 6시...





1000KM!! 서울 to 부산 to 서울!



자봉중이신 우엥님 라이천령님.






얀 할배의 모집신호.. 


부산CP는 아침 9시 30분부터 문을 여니, 그 이전에 도착하시는 분은 연락을 달라... ( ... 9시 반 ...이 가능이나 하단 말인가 ;ㅂ; ;;; )


이런저런 안전사항을 듣고 출발!...








앞으로 고생도 모르고 좋덴다.. ㅠㅠ.







잠실에서 자전거 길을 따라 팔당을 거쳐 양평까지...


익숙한 길이기도 하고 수도 없이 달려본길..


해뜨기 직전의 아름다움과


해뜬 직후의 반사된 태양은 눈이 아파... 마이 아파.. ㅠㅠ....



양평을 지나 본격 도로 라이딩을 시작... 


여주까지 85km 정도


한번의 정차 없이.. 그냥 날아옴 ( ..) ... 란도너 뛰다보니 2-3시간 무정차는 익숙해졌습니다.



달리는동안 적절한 페이스 그룹끼리 이래저래 팩이 나눠집니다.


초고속발사! 팀은 없지만.


어느정도 속도가 갈립니다.





보급을 끝내고 출발할려보니. 석호님이 오십니다. 


달리는중에 가방이 풀려 짐이 떨어져서 좀 늦어지셧다고..



그래도 먼저갑니다 =3=3 ...




여주를 지나 충주로 가다보니


속도에 맞는 분들이 등장...


흘러님 시라소니님.. 


지겨운 평지길(???????????) 에 사진도 찍고


이래저래 가벼운 수다도 좀 떨고


가는데.









펑.. ㅠㅠㅠㅠ... 첫날부터 펑이라니..


CP를 10여 km 앞두고 길이 좁은 구간이 있는데


옆에서 대형 트럭이 빠아아앙! .. 하는데 놀래서 핸들이 좀 털려서


도로를 약간 벗어났는데


뾰족한 무언갈 밟았는지.. 튜브가 폭파 수준으로 터졌습니다.

다행스러운것이라면 타이어는 아주 멀쩡 하다는것...

10분쯤 교체에 시간을 소비하고 충주로 다시 ㄱㄱ..



충주에 들어섭니다...



달리다보면 속도가 맞는 분이 합류하기도하고 또 헤어지기도 합니다.. 어느 브레베나 마찬가지 인듯...




아수라백작포스의 시라소니님 사진도 찍어드리고!





앞으로 튀어나가 로우 앵글 촬영도 노려봅니다... 남는건 역시 사진뿐이지!!


(첫날은 이런게 좋습니다. 체력이 짱짱 할때도 여유도 있고 얼굴에 미소도 철철넘치고.. 아하하하하... )   / Day 3에 대 반전이 이뤄집니다...




달리다보니 시라소니님 흘러님이랑 떨어지고 서울메트로 져지를 입은 분과 함께 합니다.. 몇번을 봤는데 인사외에는 한적이 없네요 .. 



그러나 업힐에서 잡 힘.. ㅋ...




중간에 구불구불 되있는거 보이십니까 ㅠㅠ... (시간이 아름답게 1234 네요.. ) 






힘들게 꾸역꾸역 넘어 CP에 도착해서 자전거 주차... 밥을 냠냠...




에너지 보충이후 신나게 달렸지만... 이 사진은 잘 나왔는데 ... 길을 잘못든곳입니다. 사진찍고 바로 유턴...




아무렴요.. 브레베는 산이죠 산..  속리산으로 이동하게됩니다.


장거리 브레베에 나름의 경험치가 조금 쌓였는지. 사진도 많이 찍고 여유도 좀 부려봅니다.










는 폭풍후회... 업힐 중간에 쉬고있는분들을 발견...


하루에 한번쯤 경사도가 심한 언덕이 등장하는데 이곳이었습니다.


연속으로 2번의 긴 업힐을 하게되는데 10도 이상의 경사도가 20분 이상 이어지는곳입니다..





정상인 제수리재 ... 다 올랐을때 ... 일행은 아무도 없이 솔로잉 중이었네요 ㅠㅠ... 외로워라...



숨어있는 텐프로를 찾아라!




포풍 다운힐....


엄청 추웠습니다.. 해가 떠있어도 다운힐에서는 체감온도가 0도에 근접합니다. 손을 바리바리 떨면서 내려갔네요..




연출 각도 사진 ( ..)



좀더 달리다보니....


어라? 여기는 세재 자전거길?



국종 하시는 므틉 아제들도 보고...


지난 여름 국종떄 비 철철맞고 잠깐 쉬던 신호등도 보이고 ...




달리다보니 몇번이고 지났던 세재길의 터널...




그리고 만난....


브레베 연애인 레인보우님!


훈남에 유쾌한 말투에  우와옹아아아ㅏ


한참을 수다떨며 다음 CP에 도착하였습니다...


밥 시간 .. 행복한 밥시간.



레인보우님이 작년에 왔을적에 먹었던 순대국이 기가막히다며 .. 조건 없이 ㄱㄱ...




파킹하고. 흡입하고나니 사진이 없어요 ㅠㅠ...


나오니. 해가지고.. 야라의 시작...





사진은 파워 포기..


이후 레인보우님과 함참을 같이 달렸습니다


앞도 잘 안보이기에 서행할수밖에 없는 환경이고


좀 밟고있다라고 생각하는데도 평지 항속은 23 - 25... 체력을 더 깍아 먹기보담은 그냥 이정도로 쭈욱 가자고 판단해서


무한수다를 즐기며 오늘의 목적지인 봉양CP에 도착하게됩니다..


식사 이후로도 2시간정도까지는


반팔 5부빕에 바막 정도만 걸치고 라이딩이 가능했었는데


8시 정도를 기점으로 온도가 10도 이하로 떨어지고 (라이딩시 체감은 5도 이하였습니다.. ) 


도저히 라이딩이 불가해서 준비한 암워머 레그워머를 착용하고 라이딩을 하였습니다...


가을이라 날이 좋다지만 해가 떨어지고나면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레인보우님이 추위를 많이 타셔서 자켓까지 준비하셧다는걸 보고  너무 추위 많이 타시는거 아니에요? 했는데


2-3일차에 레인보우님의 준비성이 너무너무 부러워졌습니다...



페달을 굴리고 굴려


도착시간은 대략 10시..


라이딩 거리 322k 


생각보다 빨리 도착했길래 오늘은 좀 많이 잘수있나? 했더니


다른분들은 지금자서 새벽 2시에 일어나서 출발할꺼다.. 라는 충격적인(!?!?!?!?! ) 말을 듣고


따라가야지.. 하는 생각으로 새벽 2시 기상을 목표로 수면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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