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년 2월 24일 졸업.
(아직은 예정.)


집으로 날아들어온

고지서를 닮았던

총장님의 편지....



 02년도 입학해서..

 09년 2월 졸업..

 7년간 몸담고 있었던 대학교

 허구언날 총장 총장 이러면서 욕했던 어린날이

 지금의 나. 라는 사실에 ..

 오늘 우편물로 날아온 인쇄된 총장님의 편지가

 평소같으면, 쓰레기 하나 추가요~ 겠지만서도

 요즈음의 '나' 로서는, '나'를 다시금 되돌아보게만든다.




아래는 그 편지 80%.  (일부 삭제 ( --); 불필요한 내용이라 생각되기에. )

졸업생을 위한 당부

어느덧 봄의 문턱인 입춘이 지나고 경칩이 다가옵니다.
 하지만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겐 이 봄이 유난히 춥게 느껴집니다. 미국의 금융 위기로 촐발된 세계적인 경제 위기 탓에 취업 시장이 그 어느때보다 꽁꽁 얼어 있기 떄문입니다.
 청년 실업 100만 시대, 젊은 꿈과 희망이 한없이 찬바람 부는 언덕으로 내몰리는 기막힌 현실 앞에서 저는 대학의 총장으로서 안타까움과 더불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내가 취업할 수 있을까? 내가 사회에 나가서 힘찬 출발을 할 수 있을까?
 취업을 고민하는 여러분 모두가 떠올리는 궁금증입니다.
 하지만 모든 일이 그렇듯 취업에도 왕도는 없습니다. 처음부터 자질을 타고난 사람은 없으며, 누구든 노력하는 사람에게 길은 열리게 마련입니다.
 우선, '반드시 할 수 있고, 해야 한다'는 마음가짐을 가지십시오.
 취업은 젊은 시절 한 떄의 문제가 아니라 삶 전체에 절대적 영향을 미치는 인생의 가장 중요한 관문입니다. 구직 실패의 가장 큰 원인은 바로 자포자기입니다.
 안 되면 다른 방향으로 눈을 돌려 생각해보고, 그래도 안 되면 눈을 조금 낮춰 새 길을 찾으십시오. 그에 맞춰 자신을 가꾸고 정성을 들인다면 언젠가는 본래 원했던 커다란 성공을 이루게 될 것입니다. 준비도 없이 처음부터 커다란 성공만을 기대하는 것은 무모한 일입니다.
 크든 작든 많은 기회를 가지려면 정보망을 넓히고 체계적인 준비와 노하우를 쌓아야 합니다. 기업이 선호하는 구직자 유형은 '가능성을 지닌 성실한 사람'입니다.

-  일부 생략  -

아무쪼록 용기 잃지 마시고 끝까지 노력해서 주어진 기회를 십분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젊은 시절의 하루는 노년의 십년보다 중요합니다.
 여러분 모두가 원하는 직장의 문을 통과하는 행운을 누리시길 빕니다.

2009년 2월
OO대학교 총장 OOO.


간만에 가볼까나...


리얼포스101은 순수 ps2...


ㅠ.ㅠ...


USB 연결을 위해선

단순 PS2 - USB 잭을 연결해서는

안됩니다!(내 1500원 ㅠ.ㅠ. )

마우스 끝에 끼는 식으로 생긴녀석으로는 안되고



아래 제품과 같은 녀석은

잘됩니다. :)


이녀석이 그 유명한 KNCU 20
가격도 그만큼 ... 2.5만 정도... 구입시 1순위이긴하지만 다른 녀석이 있으면 낼름 ( --);


리얼포스와 약간의 딜레이를 가지고있는 Netmate 사의 제품..
가격이 얼마건 뒤로 슬쩍 미뤄두고..


싼녀석 없나 하고 검색하더준

뒹구르르님 블로그에

http://coin.egloos.com/1721930
 ( '') 그분 링크...

이녀석이랑 리얼포스랑 끼니깐 잘된다는데

가격도 놀랄만큼싼 3500원!!!.... 배송비가 배꼽보다 위로 올라와있는 녀석인데.

이거이거...

고민되는군요.



일단 이 글의 작성 목적은

잊지 않을려고 ( --);


뤀군이 필사적으로


눈팅 하고 있는 클리앙 사이트에서


심심할라치면 한번씩

대세가 되는

MyHeritage :)



자신의 사진을 업하면

닮은 꼴을 찾아주는..

뭐 그런 신기한 서비스랄까요.




61% 의 근접률이 떳습니다.

잘생기신분들의 얼굴에

제 얼굴을 닮은꼴로 찾으니

저리 나오는건

당연하겠지요 :)

결과 공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저 안닮은 사람 많습니다!


제 얼굴 궁금하십니까?!!!

분명...

제 얼굴 아는사람만 댓글달꺼 뻔하니. ( --);





사이트 :)

http://www.myheritage.co.kr/celebrity-collage


한국어 입니다 맘껏 :0

e-Test .................

http://www.e-test.co.kr/jsp/index.jsp


시행처 삼성 SDS 의 컴퓨터 활용능력 시험이랄까..

워드 엑셀 PPT의 3종 세트를 상큼하게

처리해서

총 1000점 만점의 점수를 측정하여

920점 이상 취득시 전문가(? , 1급 정도로 이해하면 간단할듯. )

레벨에 들어가고,

 ㅂㄼㄼㄹ ... 뭐 그런시험이지요..

이것저것 준비 하다가..

메인 페이지에 존재하는.


재미로 보는
정보활용 능력 평가.



재미로? 그렇다면 재미로 응해주지.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라.. 1개 틀렸네 -_-;;;




일단 2급인가 ( --);


그런데 다 풀고나서 좀 즐거움을 줬던 부분이.

주소표시줄을 잘 보면..

fundo ....

ㅋㅋㅋㅋㅋㅋ! 간만에 자음 연타좀 해보았습니다.

정말 재미로 보는 시험이었군요  ( --); 후후...



eTest 1급 딸때까지... ㄱㄱ....


놀자..응?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아..


2주지난 일을 이제야 작성하는군요

위 사진처럼

햇빛 쩅~~ 한날에 WIS에 다녀왔습니다.

뭐.. 별건 없습니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즉석 드로잉...

이분 앞에서 좀 시간 기다리며 쭊 봤습죠..

신기신기;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배컴 폰이라는 그녀석인가요?

이쁘긴하던데;;;;;

V9M 이던가. V9M le 던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것역시!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배송 대기중인

M480 미라지 입니다.

제가 미라지 예약 판매 줄서있는 이유도..


WIS덕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되는군요

블랙잭 1보다 키패드가 작아지고..

궁시렁 궁시렁...



어서 오너라;;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가장 눈에 띄는건 역시 차량!

LOTUS!!!!

귀엽고 깜찍하게~~~ 완소!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가서 좀 놀랍게 본녀석이 이녀석입니다.


무장 가볍고 -_-;

그래픽카드 좋고..

(배터리 오래가는지는 모르겠씁니다.)

지인 HSR군이 다음학기에 질러올지도 ( --);







사용자 삽입 이미지

햅틱!

넌! 실망이였어;;;


주관적인 평입니다.

그냥.. 별거 없었어요 ;;



사용자 삽입 이미지


행사장에서 가장 맘에 들었던. 조형물...

90도 돌아간 사진입니다. :)

그냥 전 이런게 좋더라구요 ^^;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nm 512mb One Dram 이라고 써있네요..

무엇인지는 저도 잘 ....


저거 잘라서 램 만드는거 같은데..

:)

자.. 잠깐. 200nm면.. -_-;; 구형 가져다 논건가..?




그냥 살다보면


깜딱 놀랬때가 있다..



이분때문에 ㅡ_ㅡ;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나랑 동명이인... 서점에가도 책이 한가득

가끔씩 온라인상에서도 이팩트 있는 한방씪 날려주신다.



나랑은 완전 따른 판의 얼굴을 소유하고 계시지만 -_-

이름이 같으니. 영... .느낌이 ..


싱숭생숭..




방학도 시작됐고.


뭔가 할게 산더미 같은 여름방학이 되어서..


그렇네 ㅡ_ㅡ;

음. 그렇쿤.

그런거야.. 흑흑.. ㅠ.ㅠ.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녀온지 3일 되었지만

가슴 뭉클어올랐던 그날의 감정이 사라지기 전에

몇가지 기억의 흔적을 기록하려 합니다.


1. 대한민국.
2. 단결력.
3. 영향력...




대한민국의 한 일원으로서.

몇년이 지난후.. 지금일어나는 일들이 그냥 지나가는 일.. 사소한 일처럼 이야기될때..

08년도 진짜 힘들었어... 그렇지?

..... 응... 너도 함께 했구나..

라는말....



단결력..

02년도.. 2002 korea japan world cup 이후로..

온 국민이 .. 수많은 시민들이 거리로 나가 거리응원을 펼치던.

다 같이 한가지 염원으로 바라던. 그 순간..

승부차기 5번재 홍명보의 골이 들어가는 그순간.. 그 찰나까지..

우리들의 마음은 단 하나였습니다.



이렇게 행동한다고 뭐가 달라질까?

현 정부에 대해 어느정도 반대 의견이 날이 갈수록 늘어만 갑니다.


정말 귀를 닫고 사는걸까..

윗사람들은. 왜 그리 보수적일까?

단지 내가 보수적이라고 생각하는걸까..

윗사람들간의 알수없는 눈치 싸움인걸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수많은 시민들이 거리로 나왔습니다.

바라고 있습니다.

건강을..

개인의 이익을 위해서 나오는 자리라면 이리 나오지는 않을겁니다.

가족, 형제들의 건강...

그 하나의 건강을 지키고자.. 많은 사람들이 거리로 나왔습니다.





더 길게 작성치는 않겠습니다.

블로그에서 정치 논쟁이 벌어지는걸 원하지도 않고

쥐색히 찍찍뭐 이런소리 조차 듣고 싶지는 않습니다.


저에게는 오직 저에게 있어서 만큼은...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국가이고.

대한민국 국민은.. 자랑스러운 국가의 주인이라는것..


이 두가지가 더 크게 다가오는 하루였던것 같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직 누구 한명떄문에

이런 팜플렛이 돌아다니는것은 아닐 것입니다.


종이컵이. 까맣게 그을릴때까지

그리 오랜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그 짧은 시간마져도...

제 바램은...

그곳에 참석하시는 모든분들의 바램은...

한결같습니다.




종이 컵이 다 타버린이후에도...








Pgr21.com - 나는 고발한다 님의 글입니다.

맨 마지막 한줄 제하고 그대로 퍼왔습니다.

이런저런 잡심이 들때 읽으려 가져왔습니다. :)





미안하다.


돈 없어서 미안하다. 부모님도 부자가 아니라서 미안하다. 종부세나 소득세는 신경도 안 쓰일 정도로 가난해서 미안하다.
군대갔다와서 미안하다. 뇌물바칠 돈도 없고 다치지도 않아서 미안하다. 남들 돈벌고 연애하는 동안 나라를 위해 일해서 미안하다.
가방끈 짧아서 미안하다. 아무리 자신을 갈고 닦아봤자 서류전형에서 떨어져서 미안하다.

못생겨서 미안하다. 키도 작아서 미안하다. 185cm에 근육질에 꽃미남이 아니라 미안하다.
유명 스포츠 헬스클럽 안 다녀서 미안하다. 일하느라 운동할 시간도 없어서 미안하다. 그냥 동네에서 뜀박질해서 미안하다.
중소기업 취직해서 미안하다. 내 직장이 금융회사도 아니고 로펌도 아니고 공기업도 아니라 미안하다.

정치에 신경써서 미안하다. 사회정의에도 신경써서 미안하다. 돈도 안 되는 문제에 신경써서 미안하다.
와인도 외제차도 스위스 시계도 몰라서 미안하다. 다들 GQ나 에스콰이어 보고 사는데, 난 벼룩시장 보고 살아서 미안하다.  
땅값 싼 곳에 살아서 미안하다. 내가 사는 곳이 강남은 아니고, 타워팰리스는 더더욱 아니라 미안하다.

영어 못해서 미안하다. 아무리 굴려도 '어뢴지'가 나오지 않는구나. '인간이라면 당연히 해야하는' 영어 못해서 미안하다.
유학 안 갔다와서 미안하다. 고액과외도 못받아서 미안하다. '그냥 학교 다녀서' 미안하다.
재테크 안해서 미안하다. 펀드도 MMF도 CMA도 부동산도 종자돈이 없어서 미안하다. 월급만 받고 있어서 미안하다.

법을 지켜서 미안하다. 손해보면서 법 지켜서 정말 미안하다. 남들은 요리조리 잘 빠지면서 득보지만 난 변호사도 없다. 미안하다.
봉사해서 미안하다. 기부해서 미안하다. 그 시간에 한푼 더 못 벌어서 미안하다. 없는 사람끼리 돕고 살아서 미안하다.
빽이 없어서 미안하다. 아는 경찰도, 아는 변호사도, 아는 펀드매니저도, 아는 정치인도 없다. 혼자 힘으로 살아가려 해서 미안하다.

클래식, 강남 클럽, 재즈는 관심 밖이라 미안하다. 스타를 제일 좋아해서 미안하다. 사회가 무시하는 '그딴 놀이' 좋아해서 미안하다.
세금내서 미안하다. 세무사 고용할 돈도, 탈세할 뺵도 없어서 미안하다. 버는 대로 신고해서 미안하다.
구두쇠라 미안하다. 카드로 거침없이 못 긁어서 미안하다. 석유값, 지하철 요금, 라면값에 벌벌 떨어서 미안하다.

착하게 살아서 미안하다. 원칙대로 살아서 미안하다. '끌어주고 밀며' '좋은게 좋게' 살지 않아서 미안하다.
네게 정치 얘기를 해서 미안하다. 돈되는 얘기를 안 해줘서 미안하다. 내가 세상을 바꿀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미안하다.
못나서 미안하다. 강자는 살아남고 약자는 시궁창에 처박하는 한국 사회에서, 못나고 약해서 미안하다.

그래도 떳떳해서 미안하다.  '감히' 부자와 강자에게 맞먹어서 미안하다.
난 약하지만, 희망도 자존심도 잃지 않는다.


정말 미안하다.


----------------------------


소시민으로 살기에, 정말 미안합니다.


치솟는 물가, 대책조차 안 보이는 내집마련, 북극과 남극보다도 멀어져버린 양극화, 아마도 민영화될 의료보험,
소시민에게 점점 가혹해지는 한국 사회......
평범한 시민으로 사는 것이 정말 힘들어진 것 같습니다.

그나마 예전에는 노력하고 참고 견디면 어떻게든 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사회도 그것을 응원했지요.
하지만 요즘 한국 사회는 소시민에게 너무 가혹하군요.
"네가 약하고 못난거니 그냥 죽어라~" 라는 분위기랄까요.
그나마 벗어나보려고 하면, "잘난 우리는 하나도 도와줄 수 없다. 너희가 알아서 발버둥쳐라. 실패하면 그게 네 팔자지~"라고 비웃는 듯 하고요.

이 양극화는 경제뿐만이 아닌 문화 측면으로까지 뻗쳤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의 문화, 그들의 음식, 그들의 놀이가 따로 생겨난 것 같아요. 만화를 보고 킬킬거리는 것은 '덕후'가 되었고, 영화를 보고 킬킬거리는 것은 '문화인'이 되었습니다. 데이트에서는 전국 최고의 칼국수보다 동네 4위의 파스타가 더 매력적이고요. 사회를 비판하고 성찰하는 문학, 노래가사, 그림은 어느새 구닥다리가 되었지만, 얼굴 반반한 청년이 '사랑해~ 워우워우우어어어~' 하고 소를 몰면 쿨한 겁니다.  물론 사람의 선호는 개인적이고, 참견할 권리도 없죠. 문제는, 이제 만화보고 칼국수 먹고 사회를 비판하는 사람들이

무시당하고 있다는 겁니다. 너와 나는 노는 물이 다르다고.



정부도 사회도 언론도 문화도 손을 놓았고, 이제 소시민들은 찬 바람속에 내팽개쳐졌습니다.

그래도 전 귀족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인간은 평등합니다. 나라의 주권자이며, 우열은 없습니다.
돈도 적고 브랜드 제품도 적지만, 제 목소리를 낼 수는 있습니다.
소시민을 바보취급하는건 세상의 자유입니다. 미안합니다. 그 비웃음을 업어치는 것 역시 제 자유입니다.

신경쓰면서 살아갑니다. 세상은 어떻고, 어떤 점이 제대로 되었고 어떤 점이 못났는지.
그것조차 모른다면 전 세상이 휘두르는대로 이리 펄럭 저러 펄럭 휘둘리다가 시궁창에 처박히겠지요. 돈도 없고 변호사도 없으니.
하지만 신경씁니다. 어떤 변화에 화를 내야할지, 어떤 소식에 기뻐해야할지 신경써야 합니다.


전 오늘도 월급을 받으려 일합니다. 포스코 주식도 금 펀드도 없습니다. 하지만 그냥 일합니다.
돌아가는 길에 만화책 빌리고 조그만 방에서 라면에 김치 먹고 쉬겠습니다 (김치는 뭐 이리 비싼지). 수준 떨어져서 정말 미안합니다.

그래도 전 대한민국의 주권자, 국민입니다.


미안합니다. 노력하면 '감히'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습니다.

와인 안 마시고 외제차 안 몰고 조기유학 안 갔다왔어도
내 사랑에게 강남 오피스텔과 디자이너 브랜드를 주지 못해도
 
노력하면 '감히'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믿습니다.


미안합니다.

07년이 지나면서 08년이 오고..

당연한 수순이겠지만..



유별나게 08년의 시작은 재미있는것같다..

아주아주 오래되지 않았지만

상당히 된. 연락하기 힘든곳에 살고있는 친구가 하나있다..

Anges B Rodrigo.


옛 여자친구의 결혼 소식을 나에게 알리며

괜찮냐고 물어보더라.


허허허.. 거참.


약간은 쿨한 성격을 가지고있는 Nicky 씨를 잊어버린건가 -_-;;




누군가를 좋아할때는 그사람만 보고

정리가되면 술을 처먹건 뭐하건 혼자서 괴로워하지

더연락할 생각도 괜한 시도도 하지 않는 nicky가 어디가겠나...

헤어진지도 2주년을 향해서 열심이 달리고있건만.(맞나? 기억이 잘 안난다 -_-);;


오랜친구라서 그런가.

그때의 기억이 아그네스에게는 더 강해서 그런가..




05년 10월부터 06년 1월까지 지냈던 필핀 시절.

제 모습이 역겹겠지만

몇 남지않은 원본(?) 사진을 공개합니다...



사자머리 유의하시고..

더 볼자신이 없으면 과감하게 뒤로가기 !;;;




자 여기부터 제 필핀 강사님들이셧던 분들을 소개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분..

쉴라씨..

정확한 풀네임은 기억이 안나고..

나이를 속여가면서 까지

나에게 수업을 시작했던 좋은 친구.

한살 많던가..

그랬떤거 같다.

잘살고있을라나.

난중엔 섭에 책도 안들고가면서

초 날라리 학생이 되어버려서.. 서로 고민도 나누고.. 조~금 깊은 사이가 되었으나...


전화번호를 안알려줘서 연락도 안하고 살고있따는 사실..... ( --) ;필핀가면 한번 들려봐야지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요기

가운데에 자리잡으신분..

파라~ 양.

나이는 여튼 나보다 많았으니 패스하고

Writing Class를 담당했던 튜터..

정말 싫은 클래스 -_-

글쓰기와는 완전 잼뱅인 나라서 그런가...

노래 잘하는 파라양 담에도 한곡 부타케용~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 멋쟁이 브리티쉬

로버트씨 등장하셧습니다.


추위가 싫어서 영국을떠나

세부에서 살고계신분..

지금은 어디계실랑가....

:)

문법 수업을 진행하셨는데..

Phrasal Verb 는 정말이지

어려웠다구요.. 그거 아삼?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기 멋진분 등장하셧네.

Liza ..

생활하는 내내. .나에게 많은 조언과

미래에 대한 약속을 빼지 않으셧던분..

You are my second mom 이라고

내가 말할정도로. 나에게 잘해주신분이다.

그당시 30살이셧으니.

올해는 32쯤되셧겠네.. 33인가..

세부에 갈때는 꼭.. 꼭 연락하고 싶은분이다. 지금껏 이멜로 연락을(가끔) 하고 지내는 관계...


너무너무 그리운분이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등장하셨습니다.

저 위에서 언급했던

아그네스 로드리고양..

나이는 동갑이고..

무슨 클래스였는지 기억이 안나지만

무진장 떠들었던 기억만 잔뜩 나는

뭐 그런 클래스를 진행하셨던 분..

훌훌....

애 역시 리자와 마찬가지고 꾸준이 연락하고 지네는 사이..

심지어 이분은 -_- 싸이월드까지 뚫어서 한국 사람과 지속적인 연락을 계속하고 있다는~~~



결혼을 상당이 일찍 하는 저 동내 특성상 위에 언급한(리자는 이미 결혼했엇음;;) 3명의 Miss는 이제 Mrs가 되어있지 않을까 하는 나의 추측을 뒤로하고.


06년 과거로의 추억 여행을 마칩니다...

라라라라~


상큼하게 잠을 푸욱~ AM 07:00 에 자기 시작하여..

오후 3시쯤 기상...



방학이 되면 늘어나다 못해

줄어들지 않는 잠은 -_-

주체하기 힘들다..


조금은 반성하는 의미로

열람실로 짐 바리바리 싸들고

공부하러 왔다가!!!!..................................



채팅 4시간 밥 1시간 수다 2시간...


젝히랄!......









그리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열람실 조명은 왜이리 좋은거뉘.... 왜이렇게~~ 좋은거햐;;;




미안하다 -_- 좋은 조명에도 이모양이다..



줵휘랄..



싸이월드를 떠나서

티스토리에;; ( --);

둥지를 다시 트기 시작.

과연 얼마나 자주 많이 그리고

아름답지 못하게 글을 남기고 .

휘져으며 다닐것인가.

두둥....


위험하다.!;;

+ Recent posts